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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AT vs. ACT 어떤 시험을 봐야 하나 (출처): forbes.com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6-03-15 (화) 조회 : 5812
 
  새로운 SAT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11년 만에 일어나는 큰 변화에 학생들과 학부모님 모두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민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새로운 SAT를 볼 것인가. 아니면 ACT 시험을 치를 것인가.
학생들마다 선택은 다르겠지만, 여기에 ACT를 보라는 칼럼이 하나있군요.
Dan Edmonds라는 교육 칼럼리스트이자 테스트 프렙 튜터가 포브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그가 든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입니다.  
 
1) 새로운 시험에 대한 준비를 해줄 자료나 선생님이 부족하다.
: 말 그대로 입니다. 새로운 시험에 선생들이나 학원들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할진데
학생들은 어떻겠냐는 것이죠. 적어도 2016년에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ACT를 치르라는
것입니다. 최소한의 시간이 지나야 정확한 시험의 난이도와 준비과정이 마련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SAT를 보지말라는 논지의 칼럼이 포브스에 게재되었다.
(사진 출처: Forbes.com)
<사진이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2) 성적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 2016년 3월 SAT 시험을 대상으로 한 말입니다. 과거 SAT 시험 결과가 나오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인데 칼리지보드 측이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성적을 산출하는데
시간을 충분히 쓰고 싶어하기 때문에 성적 통보가 학생들에게 가는 시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점이죠.
이것은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결코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월과 6월 시험
플랜을 짜는데 불리하다는 것이죠.
 
3) SAT가 ACT를 닮아가고 있다.
: SAT가 ACT에게 입시 시장을 빼앗기면서 경쟁시험과 비슷한 형태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두 시험이 비슷한
양식이라면 굳이 새로 평가기준을 잡아야 하는 SAT를 치는 모험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 역시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만큼 이미 기준이 확실한 ACT를 보라는 것입니다. 그게 더 심리적으로
편안하다는 것이죠.
 
  이와 같은 칼럼의 주장은 확실히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 합니다. 예측에 기반을 두고 쓴 칼럼이라 프렙 전문가가 한
말이라고는 해도 무조건 믿고 따르기에 부담이 있습니다. 또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 이 칼럼은 지난 2005년도 기존
SAT가 처음 시행되었을 때의 상황을 토대로 작성되었기에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선택은 학생들
개인의 몫이겠죠.
 
  정확하게 이 칼럼의 주장이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한 가지만은 분명해보입니다. 2017년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New SAT를 치뤄도 큰 상관이 없을 것이라는 점이죠. 1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 발빠른 프렙 학원들과 입학 사정관들이
새로운 시험에 거의 완전하게 적응을 했을 테니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곰탱크 16-04-13
답변  
저는 GRE 알아볼려 하는 입장이라 다행이네요 ㅎㅎ 아, GRE도 바뀌려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