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engineering이기 때문에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있을 거 같네요. 일단 다른 engineering보다 computer engineering이 미국에서 job offer를 받기 좀 쉬운 편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긍정적이고요. 위의 학교 중에서는 붙는다면 TAMU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로 engineering이 강세인 학교로 유명하고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인지도가 있는 편이니까요. 위에서 말씀하셨듯 GPA가 제일 중요하고 관련 과외활동을 좀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대학원 진학은 적극찬성인데 그전에 internship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학원 진학에도 도움이 될 뿐더러 후에 미국취업에도 큰 advantage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학교안에 career center 같은 곳을 십분 활용하세요.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되고 기회가 될 때마다 기업들에서 취업설명회 들어보는 것도 정보를 얻고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시거나 조언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ㅋ

앞으로 engineering 쪽은 이분에게 여쭤보면 되겠네요^^

유색인종이 미국에서 대학 나왔다고 취직이 잘 되진 않습니다.
그래서 졸업 시에는 대학원도 많이 진학하고 그러죠.
그뒤 차라리 한국국적 학생들은 한국에서 취직하죠.
(개인적으로 이게 낫다고도 생각됨)
일단 질문자님 GPA 관리 잘 하시고
대학원 진학 시에는 학교를 한번 올려보세요.
지금 붙은 대학들도 명문대들이지만,
좀더 나은 명문대에 진학하시는 걸 goal로 한번 삼아보세요.

어차피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도 요즘 석사학위는 필수인 상황에서
대학원은 무조건 가는 게 좋을 것입니다.

근데 조금 특이한 게 미국서 학부 나오고 학국서 석사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저도 학부 역편입은 봤는데 그런 경우도 요즘 더러 있더라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물어보시는 지 알 수 없지만, 큰 틀에서 답은 간단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높은 GPA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대학원을 가든 취업을 하든 GPA가 낮으면 가능성이 확연히

떨어지기 때문에 GPA관리는 필수 중의 필수겠죠.

좋은 학교에 합격하셨으니 이제부터는 리서치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교에 가자마자 이곳저곳 알아보시면서 조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engineering 대학원은 학부생에게도 리서치 경험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것이죠.

또 한 가지 조언을 드리면 학부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하시는 것보다는

대학원으로 가서 취업을 하시는 것이 취업 확률이나 셀러리 면에서 훨씬 유리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비용이 더 들고 시간이 더 걸리기는 하겠지만, 취업 후에 승진제약도 적을 것이고

어쨌든 어느 시점에서 대학원은 다시 가야 하니 master 취득 후 취업을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입니다.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