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십거리 기사일뿐... 영어배우는데 어떻게, 어떤 식으로든 미국 문화나 역사를 접하지 않을 수가 있냐? 이왕 배우려면 미국 교과서가 정확하고 깔끔하고 좋겠지요. 뭐 이런 걸 가지고 영어를 배우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저게 왜 문제가 되는지... 어차피 영어배울려고 왔는데.. 사실상 미국 문화 배우는 건데...

미국 역사를 가르치는 게 왜 문제가 되지? 영어 가르치다 보면 당연히 가르치는 거 아닌가. 되려 영어 공부한다는 사람이 미국 역사 무지한 게 문제. 어차피 시험 문제에 미국 역사도 종종 나오는데... 참...

자국의 역사라도 영어로 배울 수 있으면 배우면 되지 않는가~! 고유의 운운? 이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고유한 게 어딨냐? 우리 이름 부터가 중국 당나라 식 이름인데.. 그런 측면에서 하물며 미국 역사를 영어로... ... '자국의 역사도 잘 모르는데 미국부터' 라고? 그럼 언제는 잘 알아서 다른 것 부터 했냐~! 어차피 뭐 부터 하나 모르는 학생은 모른다.

음.. 듣고 보니 그런 것도 같네요. 뉴스가 오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