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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목매던 학생들 이젠 송도와 제주로 간다. 뉴스출처: 문화일보 2015.02.23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5-03-17 (화) 조회 : 1357
 
  경제 자유 구역으로 잘 알려진 인천 송도와 제주에 들어선 해외 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는 기사 입니다. 이들 지역이 이른바 '국제교육특구'라는 것인데요. 제주의 경우에는 런던칼리지스쿨(NLCS), 캐나다 브랭섬홀, KIS 제주와 같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국제 학교들이 있습니다. 송도의 경우에는 뉴욕 주립대는 비롯한 몇 몇 미국 대학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지요.
 
 
 
한국에 유치한 국제학교들의 효용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주)지다임에이앤씨 블로그)
<게시글 위의 링크나 사진을 크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기사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천만 원대 학비를 들여 미국 유학을 떠나는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학교들이 미국 학교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상당 수의 학생들이 미국유학을 가는 대신에 이들 학교에 진학하지 않겠냐는 것이죠. 또한 이들 학교가 귀족학교라는 비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가는 효과를 내고 있는 현실에서 긍정적인 역할 역시 겸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미 송도에 입주하려고 하는 미국 대학과 비슷한 방식의 미국 대학 글로벌 캠퍼스가 중국 등지에서 실패로 끝났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면, 다른 나라에서 실패했다고 해서 송도에서도 실패하라는 법은 없지 않느냐는 주장도 만만치 않습니다. 조기유학 역시 제주도에 갈 바에는 그냥 외고를 가는게 좋지 않겠냐는 말도 있고,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영미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유학???? 15-03-20
'유학'이라는 의미가 뭐지?
우리보다 좀 더 나은 다른 곳(나라)에서 좀 더 나은 교육을 받는다는 의미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꽝인듯.
비관적 15-03-20
망할 듯, 비관적...
한국은 다르게 어떻게 한다는 거죠? 흠... 어차피 미국 대학들의 돈 장사 아닌가.
저거 15-03-20
답변  
나 저런거 성공하는 경우 본 적 없는데... 중국에서도 저런 거 망했잖아.
     
15-03-20
예전 미주리대학이 중국에 저런 거 만든 기사 본거 같은데.... 결과가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