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서울 중위권 대학의 경영학과에 붙어놓은 상태입니다.
사실 수능 이후에 회의감이 많이 들어서 유학을 준비했었는데
평생 유학 준비는 안하고 살던 터라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아지더라구요...
처음엔 재수 생각도 했는데 그건 정말 끔찍할 것 같아서..ㅋㅋ
사실 예전에 여기에 글을 한번 썼는데 그때 댓글 달아주시길
유학 가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 고민인 것은 과연 어떻게 유학을 가느냐에요.
유학원을 두 곳을 가봤는데 다 CC편입을 추천하시는데
제가 봐도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어떤 분은 SAT를 준비해서 좀 낮은 주립대라도 들어가서 거기서 편입을 하든 뭘 하든 하라고 하시고
GAC프로그램도 알아봤었어요... 토플만 보고 SAT옵션인 학교도 봤구요
유니버시티 말고 LAC도 봤는데 그거야 말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토플은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아직 시험을 한번도 보질 않았구요...
내신은 사립고를 다녀서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유학을 갈 생각은 있는데 그 방법을 모른다고 해야하나..
아무 정보 없이 생각만 하니까 고민만 쌓이고 그냥 붙은 대학 갈까...이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