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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31
[인문사회 및 예능(학부)] 다시 한번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 pioneerkim
포인트 : 200점   조회 : 3,918  
제가 생각해도 이제와서 미국대학에 편입하겠다 생각하는게
조금은 갑작스러운 생각입니다.
그만큼 아는 것도 없고, 다만 저 자신을 위해 좀더 좋은 타이틀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글에서
(3) 올 해 편입 문제
: 확실히 늦은 감이 있습니다. 이미 2월 1일로 몇 몇 학교가 원서 마감이 되었고,
UC 계열은 지난 11월에 이미 끝이 났습니다. 때문에 가능하면 내년에 원서를
쓰시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다면 휴학을 하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셔야 한다는 것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만약 올해 지원이 거의 불가능하다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국 대학 편입 생각을 하기 전에는
3-1를 마치고 3-2에 홍콩에 교환학생으로 가는 방향을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미국 대학 편입에 관심을 갖고 나서부터는
어떤 방법이 있을지 계속 고민 중입니다.
기존 계획을 수정할 마음도 있구요.
대학 입학시 재수를 안했기 때문에 1년을 투자하는 거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종 선택은 저에게 달려있겠지만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령, 올해 휴학을 하고 영어와 편입을 준비하면서 어학연수를 다녀온다던지
현실적으로 그냥 학부 졸업을 여기에서 마친 후에 미국으로 유학(대학원 진학)을 가는 것이 나은지

사실 다른 글들을 살펴보니 제가 지금에 와서 이런 생각을 하는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3학년 1학기를 앞둔 제게 어떤 옵션들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FinnWilly 13-01-31
 
자꾸 왜들 휴학하고 영어 공부한다고 하면 어학연수부터 가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지원자님이 부족한 것은 토플 점수이지

외국 경험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공부해도 잠정적 목표치인 100점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어차피 SAT 까지 준비할 여력도 시간도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토플을 준비해서 탑10 주립대를 노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마도 고민이 되실 법한 부분은 휴학을 하고 편입 준비를 하느냐, 아니면 대학원 준비로

방향을 트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이건 온전히 혼자 고민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아무리 우수한 컨설팅도 이 문제 만큼은 건드려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희

입장입니다. 딱 한 가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대학원의 경우 MBA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이건 현재 다니는 학교 졸업 후 바로 지원하시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3-5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