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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7
[인문사회 및 예능(학부)] 펜실베니아 대학교 편입 질문
 글쓴이 : 귀요미
포인트 : 200점   조회 : 4,201  
한국 대학교 공과대학 2학년까지 마친 학부생입니다.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편입을 생각중인데 현실적인 관점에서 실현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68학점 성적 4.17/4.5 정도로 높은 수준은 아니고, 6월까지 토플 110점을 만든다면 언제쯤 편입을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ACT란 시험이 있던데 공부해본 적은 없고요, 시험준비 역시 해야겠죠. 가을학기에 편입지원이 가능한지 정확히 미국 대학편입에 대해 자세히 몰라 지금부터 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준비한다면 올해 안에 제가 무엇들을 이뤄내야 적어도 편입에 도전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어서 펜실베니아를 고른 것인데 경영이 괜찮은 대학교라면 굳이 아이비리그가 아니어도 괜찮기 때문에 조금 더 현실적인 대학들을 추천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하지만 아이비리그가 욕심이 들기도 하네요. 조언 주시만 감사히 얻어가겠습니다.


마누라바보 13-02-08
 
아이비리그를 위시한 미국 최고 수준의
명문대들은 편입이라 할지라도 붙을려면, SAT, ACT 점수 내야합니다.
님의 상황이 만약, 4.17/4.5, 토플 110 정도라면, SAT CR 점수는 최소 700점 이상 만들어야 하겠지요.

경영대는 현 시점에서 메인 중에 메인 학과라서 흔히 우리가 듣는 명문대들은 모두 경영대가 좋습니다.
그래도 추천해 드리자면, 스턴, 앤더슨, 맥콤즈, 다든, 오웬, 맥더너  정도..
좀더 입학이 수월한 학교로는 켈리, 피셔 등등
     
전국왕 13-02-08
 
오웬 붙기 쉽나요? 요즘 어떤가요?
          
일본아지매 13-02-08
 
제가 아는 선상에서는 생각보다 밴디 붙기 쉽습니다.
학과를 막론하고.
               
hjkop 13-02-08
 
밴디의 지원시 장점은 학점이 다소 낮아도
각종 시험 점수 높으면 붙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스(UC버클리) 같은 경우는 정말 1년에 뽑는 인원이 극소수인데, 앤더슨(UCLA)은 혹시 상황이 어떤지 아시나요???
Cal 내의 상황 잘 아시는분 어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