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학생이라면 스탠포드, 예일이 적합하겠죠.
스탠포드가 서부의 진취성을 다소 갖추고 있고, 예일도 프린스턴에 비하면 보수성이 상당히 약한 학교이니깐요.

프린스턴대의 보수성이야 워낙 유명하니깐. 예일은 하버드, 프린스턴에 비하면 확실히 자유분방한 면이 있지요. 하지만 스탠포드에 비해서는 스탠포드가 예일보다도 훨씬 자유분방한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각 대학 보수성을 도식으로 나타내면 프린스턴>하버드>예일>스탠포드 인거 같습니다.

전공을 관련 분야로 한다는 전제 아래에서라면, 스탠포드가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캠퍼스 밖에서의 활동도 캠퍼스가 위치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스탠포드가 fit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정확하게 무엇을 하려고 하시는지 질문만 가지고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없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서 받아들여야 할 듯 싶네요. 왠만큼 우수한 학생이 아니라면 위의 세 학교 모두 합격할 일을 없다고

봅니다. 합격하고 난 후에 신중히 더 생각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프린스턴은 특히 동양인 지원자가 합격하기 어려운 학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