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디쪽에서 고교를 다니시는지는 알 수 없지만, CC에서 편입을 원하신다면 컬럼비아 보다는 버클리가 쉬울 수도 있겠지요. 한번 해보세요. 젊음이 좋은게 기회가 많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

노력여하에 따라 달려있겠지요. 근데 나 사실 살면서 저런 얘기 평소 많이 하는 사람치곤 그 목표를 이룬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답변은 간단할 거 같습니다. 자신 있으면 하시고 아니면 지금 포기하세요.
그러나 자신의 노력과 의지만 강하면 안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세상에 사람이 하는 것 중에 사람이 하겠다는데 불가능한게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확률이 문제겠지요.
님이 언급하신 UC버클리 같은 학교는 명문대이긴 하지만,
CC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을 타 미국 명문대에 비해서 많은 편입생으로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관건은 님의 CC에서의 성적과 대학 생활이겠네요.

좋은 의지로 그 목표를 천천히 이루어 내시길 바랍니다.

폴루	안녕하세요 폴루 입니다.

무조건 포기하라는 말을 할 필요는 없죠. 특히 버클리의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CC를 통한 합격자가 심심치 않게 있기 때문에 잘 준비

하시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캘리포니아의 CC들은 articulation agreement에 따라 어떤 커리큘럼을 해야 합격이 가능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가서 카운슬러와 잘 준비하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CC를 통해 미국 대학에 가는 경우에도 고등학교 성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더 그렇습니다. 때문에 지금 걱정하실 부분은 다른 무엇보다도 GPA가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사실

제일 어려울 수 있죠. 컬럼비아를 노리는 경우라면 SAT까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CR이 700 이상 그리고 total score가 2200 이상

무조건 받으셔야 합니다. 이경우에는 토플도 면제가 되지 않습니다. 110점 정도를 목표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CC로 가는

것이 큰 의미가 없는 결과가 되니 좀 안타깝네요.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