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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작성일 : 12-10-23
[인문사회 및 예능 (대학원)] 왜 미국 대학원 진학시, 철학과 등등의 비인기학과가 더욱 어려운가요?
 글쓴이 : 아신이다.
포인트 : 200점   조회 : 4,194  
미국 유학 준비하는 초짜입니다.
질문은 제목 그대로 입니다. 왜 입니까.
저는 전공이 인문사회 쪽이라서 묻는 겁니다.
단순히 언어를 다루는 학문이라서 영어 점수 받기가
더욱 어려워서 그런건지 다른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FinnWilly   12-10-24
 
비인기 학과는 말 그래도 인기가 없기 떄문에 사람을 많이 뽑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가장 크겠죠.

이에 더해 대학원, 특히 박사 과정의 경우에는 재정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부담을 학교 측에서 느끼기

때문에 더더욱 함부로 뽑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기에 비인기 학과이니 학과 측에 돈이 많을 턱이

없죠. 설상가상으로 철학, 역사학, 영문학 중 서양문화와 관련된 것을 전공하실 경우 동양인이라는 것이

합격에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실력이 딸릴 수밖에 없으니 합격확률이 떨어지게 되죠.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
 
근데 질문자님. 억울하면 그런거 안하면 됩니다.
유나라 12-10-23
 
그런 인문, 사회쪽은 기본적으로 '돈이 안되지요' 그러니깐 사람을 적게 뽑을 수 밖에 없고, 할려는 사람도 많이 없지요. 그러니깐 또. 재정지원이 적을 수 밖에 없고, TO자체가 적을 수밖에 없지요. 거기다가, 전공 특성상 외국어 등등을 잘해야 할 수밖에 없고. 그렇잖아요. 당연한 이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