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많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저는 심리학 전공이구요, 나중에 마케팅을 공부할 생각도 있습니다. 대학원은 아직 모르겠구요.
다른 분들 사연을 보니 세학교가 다 비슷한 거 같아서 학비가 그 중 싼 유덥으로 결정하려 합니다.
근데 유덥을 좋지않게 평가하는 분들이 꽤 많던데, 마지막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학비를 생각지 않는다면 얼바인이 괜찮을까요?
일단 다른 두 학교도 좋은 학교이긴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 탑 주립은 UC버클리, 사립은 스탠포드 입니다.
UC버클리, UCLA, 스탠포드 이 정도가 아니면 유덥을 버리고 캘리포니아를 갈 이유는 없습니다.
그에 비해 유덥은 워싱턴 주에서 가장 좋은 주립대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그 주에서 가장 좋은 학교 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한국 돌아와서도 서부를 대표하는 캘리포니아는 한국인 포함 유색 인종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이 크게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서부 도시 중 시애틀은 예전 영화 덕분인지는 몰라도 한국인들에게도 이미지가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시애틀도 막상 가보면 동양인 정말 많지만.)
그리고 프로그램 문제는 UC데이비스, UC어바인 심리학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긴 하지만,
학부는 어차피 학교 이름 보고 가는 것이지 프로그램 좋다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유덥 심리학과도 우수하기로는 미 전역에서 꽤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