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글쎄요? 장학금을 1000불 받으면 그냥 1000불 주는 거 같은데요? 그런 규정은 전혀 들어본 적이 없어요. UT AUSTIN 홈페이지 가셔서 international scholarship 검색하셔서 자세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좀 전에 간단하게 찾아봤을때는 그런 건 없었어요. 그리고 국제학생 장학금에 대해서 "For the most part, international students are not eligible for university scholarships."라고 써놨네요. 원래 주립대들이 국제학생에게 장학금 주는게 굉장히 인색한 편이니 말이죠... 오히려 UT는 텍사스에 3년이상 거주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녔을 경우에 국제학생에게도 in-state를 해주는 경우는 있는 것 같네요.
만약 그 사실이 맞다면 위스콘신과 오스틴 모두 최고 수준의 학교들이기 때문에 비용을 생각해서 UT를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제 생각엔 In-State 학비를 안해줄 것 같고 그렇게 되면 한국에 다시 오실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은 문과이므로 한국에서도 인지도와 동문이 굉장히 좋은 위스콘신이 미세하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하지만 두 학교 모두 좋은 학교이니 상반된 위치, 취업, 날씨, 분위기, 학비를 고려하시는게 더 먼저 일 것 같아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